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넘버원 파트너 나다운 스페이스입니다.
얼마 전 코엑스 KOBA 전시회에서 NiSi 부스를 둘러보다가 AUREUS PRIME 시네 렌즈 실물을 처음 접했습니다.
디자인, 피니싱, 무게 밸런스 모두 예상 이상으로 좋았고, 이후 협력업체 담당자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눈 후,
데모 렌즈 키트를 대여받아 실제로 테스트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품의 외형부터 특징까지,
실제 사용 기준에서 렌즈의 강점과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하드케이스 구성 – 패키징부터 실전용
렌즈는 전용 하드케이스에 담겨 제공되며, 장비 이동 시 충격이나 흔들림에 대비한 설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5종 렌즈가 전용 슬롯에 고정되어 있어 안정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꺼내 쓰기 좋은 구성입니다.
렌즈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8mm T1.4
24mm T1.4
35mm T1.4
50mm T1.4
85mm T1.4
모든 렌즈가 T1.4 고정 조리개로 통일되어 있어, 촬영 중 렌즈 교체 시에도 노출이나 톤이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외형과 조작성 – 프로덕션 기준에 부합한 설계
렌즈 바디는 무광 블랙 피니시로 반사를 줄였고, 포커스 및 조리개 링은 모두 표준 시네마 기어 규격으로 설계되어 있어
팔로우 포커스나 무선 포커스 장비와도 매끄럽게 연동됩니다.
포커스 스로우는 약 300도 정도로 넉넉하게 설계되어 있어, 미세 조절이 필요한 씬에서도 정확한 포커싱이 가능합니다.
포커스 링 저항감도 일정해서 핸드헬드, 짐벌 촬영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띈 건 렌즈 뒷다마의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시네 렌즈보다 후면 유리 요소가 더 안쪽으로 들어간 컴팩트한 설계라,
PL 마운트 기준으로도 센서에 닿거나 마운트부와 간섭이 생길 가능성이 낮습니다.
직접 여러 바디에 테스트해본 결과,
뒷유리와 센서 간격이 충분해서 짧은 어댑터나 일부 슈퍼35/풀프레임 센서 카메라에서도 문제 없이 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 장비를 운용하는 입장에서 꽤 중요한 안정 요소로 느껴졌습니다.
실촬영 테스트 – 50mm T1.4 중심으로
촬영은 주로 50mm T1.4 렌즈를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
T1.4 조리개 개방 시 피사체는 선명하게 살아나고, 배경은 부드럽게 분리됩니다.
해상력은 개방 상태에서도 준수한 수준을 유지했고, 초점 정확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빛 번짐이나 플레어는 과하지 않게 잡혀 있고,
컬러 톤은 **중립적(Neutral)**이라 촬영 후 컬러 그레이딩에서 유연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기본 LUT나 프리셋으로 눌러도 색이 뭉개지지 않고, 원본 퀄리티가 잘 살아 있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총평
NiSi AUREUS PRIME 시네 렌즈 키트는 입문용 시네 렌즈 세트로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라인업으로도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장점요약
-이동을 고려한 하드케이스 포함
-전 구간 T1.4 고정 조리개
-뉴트럴 톤과 일정한 해상력
-팔로우 포커스 연동성 우수
-센서 간섭 걱정 없는 뒷다마 구조
-설계/운용 안정성 모두 검증된 구성